[NestJS] DB커넥션을 최소화하고 Service부에 부하를 줘야하는 이유.

 

 

오늘은 별건 아니고, 배포중인 어플에서 뉴스 댓글 목록을 불러올때 2~3초 가량 소요되서

 

이 코드를 리팩토링 하였다.

 

 

리팩토링은 왜 할까 ?

 

1. 성능향상, 가독성 향상 

2. 유사한 내용이 반복될때 코드의 중복 제거

3.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

 

위 세가지 이유가 제일 핵심적인 이유다.

 

 

기존 코드를 Swagger에서 돌려 보았을때 두 눈을 의심했다.

 

 

 

이게 목록 불러오는 @Get API를 단 한번 실행 시킨것이다....

 

물론 Response값으로 다양한 값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건 말이 안된다.

 

이러니 목록 불러올때 2~3초 가량 로딩시간이 걸렸던 것이다.

 

 

 

실행된 사진 속 쿼리문을 보니 중복된 테이블에서 SELECT가 여러번 이루어 지는걸로 보아

 

for문을 돌면서 그 안에서 DB커넥션이 여러번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.

 

 

 

성능관점에서 DB커넥션수를 최소화하고 Service부에 부하를 가하는게 훨씬 좋다.

 

 

왜냐?

 

 

첫째. 성능

 

각 데이터베이스 연결은 메모리, CPU 및 네트워크 대역폭과 같은 리소스를 소비한다.

연결 수를 줄임으로써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.

이렇게 하면 애플리케이션이 과부하 상태에서도 응답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
 

둘째. 확장성

 

애플리케이션이 커짐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동시 연결 수가 증가할 수 있는데,

연결 수를 줄이면 애플리케이션이 효율적으로 확장되고 데이터베이스에서 부과하는 제한 없이 더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다.

 

셋째. 연결 Pool 고갈

 

많은 데이터베이스에는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연결 수가 있다.

이 제한에 도달하면 새 연결 요청이 대기하거나 거부되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연 또는 오류가 발생한다.

연결 수를 줄이면 연결 풀이 고갈되는 것을 방지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.

 

넷째. 비용 절감

 

스팅 공급자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종종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연결 수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.

연결 수를 줄이면 호스팅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.

 

 

이정도면 필수적으로 해야되는게 맞는것 같다.

 

그래서 Service부에서 필요한 DB커넥션은 최소화하면서 불필요한 쿼리 최대한 로직으로 풀어서 리팩토링을 하였다.

 

 

 

 

리팩토링을 다 하고 Swagger에서 동일하게 코드를 실행시켰더니 

 

이 말도안되는 차이,,,,,

 

배포를 하고 댓글 불러오는 부분에서 로딩시간이 걸렸던것도 완전히 사라졌다.

 

앞으로도 DB커넥션은 무조건 최소화하고 불 필요한 쿼리수는 줄이도록 하자.